'대프리카' 아닌 '강프리카'…강릉 연일 초열대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대프리카' 아닌 '강프리카'…강릉 연일 초열대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69회 작성일 23-11-10 10:55

본문

가마솥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에선 10년 만에 이틀 연속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태풍이 느리게 북상하면서 열기를 불어넣고 있어서, 주말에도 극심한 폭염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그늘에서 걷다가도 이내 뜨거운 햇볕이 강하게 내리쬡니다.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에 모자 속에 손수건도 넣어봅니다.

얼음물을 마시고 부채질을 해도 무더위는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경기 양평 37.9도, 경남 양산 37.4도 등 전국의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에도 찜통더위는 계속됩니다.

한낮의 열기는 밤에도 식지 않으면서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강원도 강릉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10년 만에 이틀 연속 '초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강릉에서 특히 기온 기록이 날마다 새로 쓰여지고 있는 건 지형 효과 때문입니다.

남서풍이 산맥을 넘으며 더 뜨겁게 달궈지는 겁니다.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 "태백산맥을 넘는 과정에서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공기가 더욱 승온되는 현상으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더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612686?sid=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423
어제
448
최대
4,821
전체
454,94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