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너지 위기 후 첫 추위…“요금 비싸도 난방 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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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387109?sid=104
BBC는 에너지 요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난방을 켜고 노약자들을 돌보라는 권고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6일 저녁부터 12일 아침까지 5단계 중 3단계 한파 경보를 내리고 "주로 사용하는 방 온도는 적어도 18℃는 되도록 하라"고 권했습니다. 특히 심장이나 폐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이 추위에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BC는 10월과 11월 날씨가 따뜻하고 전기·가스비가 올라서 아직 난방을 안 하는 집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운 집에서 지내면 몸에 상당히 부담이 가서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심장마비 등의 위험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후 벌어진 유럽 에너지 위기 때문에, 10월부터 에너지요금이 평균 가구 기준 연 2천500파운드(약 400만 원)로 1년 전보다 두 배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BBC는 에너지 요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난방을 켜고 노약자들을 돌보라는 권고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6일 저녁부터 12일 아침까지 5단계 중 3단계 한파 경보를 내리고 "주로 사용하는 방 온도는 적어도 18℃는 되도록 하라"고 권했습니다. 특히 심장이나 폐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이 추위에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BC는 10월과 11월 날씨가 따뜻하고 전기·가스비가 올라서 아직 난방을 안 하는 집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운 집에서 지내면 몸에 상당히 부담이 가서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심장마비 등의 위험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후 벌어진 유럽 에너지 위기 때문에, 10월부터 에너지요금이 평균 가구 기준 연 2천500파운드(약 400만 원)로 1년 전보다 두 배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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