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지키랬더니... 고양이 잔혹하게 학대하고 유기한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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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469&aid=0000639944
군 관련 고발 창구로 자리잡은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최근 "모 부대 취사병 3명이 고양이가 손을 할퀴었다는 이유로 둔기로 때리고 돌로 내리쳐 죽였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제보자는 "고양이를 죽인 뒤 화장을 하겠다고 라이터로 지졌는데 불에 타지 않자 손 소독제를 뿌려 불을 붙였다"며 "사이코패스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그런 행동을 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음식을 하고 있는 게 너무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양이 학대가 이미 여러 차례 있었다"며 또 다른 학대 사례도 폭로했다. 제보자는 "취사장 주변에 고양이 일곱마리 정도가 살고 있었는데 단순 장난으로 새끼들을 데려다가 물고문 시켜 죽여놓고 다음 날 보니 죽어있었다는 둥, 캐비넷에 넣어놨더니 죽어있었다는 둥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더라"며 "화장해준답시고 고양이를 라이터로 지지고 타지 않자 시체를 묻어버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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