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물류센터 공사현장서 작업자 2명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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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침 7시7분께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의 에이치(H)1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10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들은 크레인 점검업체 직원으로 타워크레인 점검 중이었다. 사고를 당한 50대 ㄱ씨 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타워크레인 안전 점검 중 텔레스코픽 케이지 발판이 무너지며 추락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텔레스코픽 케이지는 타워크레인의 높이를 올리기 위해 기둥을 상승시키는 장치다. 사고가 난 물류센터의 공사 금액은 418억원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에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8/0002637862?cds=news_edit
타워크레인 안전 점검 중 텔레스코픽 케이지 발판이 무너지며 추락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텔레스코픽 케이지는 타워크레인의 높이를 올리기 위해 기둥을 상승시키는 장치다. 사고가 난 물류센터의 공사 금액은 418억원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에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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